세종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4주기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간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적용된 4주기 인증제는 불법체류율 관리, 신입·재학생 공인 어학능력 충족 비율, 중도탈락률 등 평가 지표가 한층 강화된 기준 아래 시행됐으나, 세종대는 강화된 정량·정성 지표를 모두 충족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향후에도 매년 실시되는 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우수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확대, 교육부 공식 사이트인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인증대학 우선 노출,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 발표에서 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 우수사례’ 대학으로 정부 보도자료에 소개됐다. 교육부는 세종대가 운영 중인 외국인 전담 단과대학 ‘대양글로벌칼리지(Daeyang Global College, 구 세종국제대학)’ 모델에 주목하며, 체계적인 학사·생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선도적 운영 사례로 평가했다.
대양글로벌칼리지는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 과정에 진입하기 전 1년간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한국 문화 이해, 학문 기초 역량 함양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도록 설계된 교육 시스템이다. 이는 유학생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학업 지속성을 높이는 질 중심의 국제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대는 단순한 유학생 수 확대를 넘어 입학 단계부터 졸업,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 단계의 심층 검증 ▲재학 중 정기 상담 및 체계적인 학업 관리 ▲취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학생 만족도 제고와 안정적 체류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세종대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책임 있는 유학생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하고, 질 중심의 국제화를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는 이번 4주기 우수 인증대학 선정을 계기로 학부 영어 트랙을 확대하고 전공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국제화 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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