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의원 구속심사... "심려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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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강선우 국회의원(무소속)이 3일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강선우 의원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 역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속심사를 받았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김 전 시의원 구속심사는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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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연,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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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선우 국회의원, 영장실질심사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국회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 ⓒ 이정민 |
서울중앙지방법원(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강선우 의원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 2시 15분께 법원 앞에 나타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드리도록 하겠다"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이날 구속심사가 이뤄지는 319호 법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쇼핑백에 현금이 든 줄 몰랐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 "돈을 전세자금으로 사용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 역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속심사를 받았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김 전 시의원 구속심사는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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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 전 서울시의원, 영장심사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 ⓒ 이정민 |
앞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9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63명 중 찬성 164표, 반대 87표, 기권 3표, 무효 9표로 가결됐다. 강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 직전 "1억 원은 내 정치 생명을 걸, 제 인생을 걸 어떠한 가치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으면 내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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