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역투에 연타석 홈런까지' 김현진 MVP...부천소사 리틀, 초대 연맹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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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의 바닷바람을 뚫고 2026시즌 리틀야구 첫 우승기의 주인이 가려졌다.
부천소사 리틀야구단이 전국 54개 팀이 운집한 대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제1회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3월 2일 부천소사의 초대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부천소사와 남양주한강 리틀야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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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현진, 연타석 포로 맹활약
-전국 54개 팀 참가…기장서 피날레

[더게이트]
부산 기장의 바닷바람을 뚫고 2026시즌 리틀야구 첫 우승기의 주인이 가려졌다. 부천소사 리틀야구단이 전국 54개 팀이 운집한 대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초반 기선제압 성공…마운드까지 완벽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부천소사와 남양주한강 리틀야구단이었다. 기선제압은 부천소사의 몫이었다. 1회초 선공에 나선 부천소사는 2번 타자 임한결의 볼넷으로 물꼬를 튼 뒤, 김서하의 2루타와 김현진의 연속 2루타로 단숨에 2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 박시호의 중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3대 0으로 달아났다.
마운드 역시 빈틈이 없었다. 선발로 나선 김현진은 남양주한강 타선을 꽁꽁 묶으며 경기 흐름을 장악했다. 4회말 1실점하며 잠시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부천소사는 김현진에 이어 김서하를 투입하는 '필승 계투'로 추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냈다.
공격의 마침표도 김현진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김현진은 5회초와 6회초 연타석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투타에서 만화 같은 활약을 펼친 김현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성용 부천소사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성용 감독은 "2026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고,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줘서 대견하고 고맙다"며 "대회를 열어준 김승우 회장님과 연맹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결과]
우승: 부천소사 리틀야구단
준우승: 남양주한강 리틀야구단
공동 3위: 양산시 리틀야구단, 용인수지구 리틀야구단
감독상: 이성용(부천소사), 김의선(남양주한강)
최우수선수상: 김현진(부천소사)
우수선수상: 조지호(남양주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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