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매칭…“성향 분석해 갈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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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생활 패턴과 성향을 분석해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이 조선대학교에 시범 도입됐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개관한 글로컬백학학사에 전국 최초 'AI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엔 글로컬백학학사 142명, 글로벌하우스 236명 등 총 378명의 기숙사생이 참여했으며, 189쌍의 룸메이트가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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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생활 패턴과 성향을 분석해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이 조선대학교에 시범 도입됐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개관한 글로컬백학학사에 전국 최초 ‘AI 룸메이트 매칭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엔 글로컬백학학사 142명, 글로벌하우스 236명 등 총 378명의 기숙사생이 참여했으며, 189쌍의 룸메이트가 매칭됐다.
AI는 취침·기상 시간, 귀가 시간, 생활 습관, 청소 성향, 소음 허용도, 흡연 여부, 냉·난방 가동 선호 등 설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갈등 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룸메이트를 매칭한다. 특히 ‘다른 학과 선호’ 선택시 동일 조건 학생 간 매칭하는 원칙을 도입해 자율 선택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조선대 측은 AI 룸메이트 매칭이 기존 방식 대비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적응 및 학업 몰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성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민원 지표를 분석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전국 대학교에 벤치마킹 자료로 공유해 데이터 기반 생활관 운영 모델 확산과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24년 된 노후 기숙사를 전면 리모델링한 뒤 명칭을 글로컬백학학사로 정하고 지난달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글로컬백학학사는 총 1016명 수용 규모다.
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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