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비 중동 파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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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교민 철수 지원 요청이 있으면 군 자산을 즉각 투입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대변인은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한미군의 임무는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며, 원칙적으로도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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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교민 철수 지원 요청이 있으면 군 자산을 즉각 투입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군 수송기 파견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뒤 "철저히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원 요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한미군의 임무는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며, 원칙적으로도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미국은 작년 6월 이란 핵시설 폭격 전 주한미군에 배치된 방공무기인 패트리엇 포대의 일부를 중동으로 보냈다가 같은 해 10월 한국으로 복귀시킨 바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시작된 이번 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면 또다시 주한미군의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파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해군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 및 범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해외파병부대 및 장병 안전에 이상이 없다"며 "현재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고 정상적으로 임무 수행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청해부대는 상황 변화에 따라 임무를 지시받을 경우와 관련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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