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안나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공항패션'

고아라 기자 2026. 3. 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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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길, 미야오(MEOVV) 안나가 공항을 단숨에 화보 현장으로 만들었다.

끌로에(Chloé) 브랜드 앰버서더인 미야오 안나는 26 Winter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안나는 버튼 디테일이 더해진 테일러드 숏 재킷에 풍성하게 퍼지는 맥시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안나는 출국길마저 자신만의 런웨이로 만들며, 파리에서 펼쳐질 또 다른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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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길, 미야오(MEOVV) 안나가 공항을 단숨에 화보 현장으로 만들었다.

끌로에(Chloé) 브랜드 앰버서더인 미야오 안나는 26 Winter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안나는 버튼 디테일이 더해진 테일러드 숏 재킷에 풍성하게 퍼지는 맥시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절제된 블랙 톤 속에서도 구조적인 재킷 라인과 드라마틱한 스커트 볼륨이 대비를 이루며, 걸음마다 한 컷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스커트 자락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걸어오는 예쁨
사람이야? 인형이야?

슈즈 선택도 인상적이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롱부츠로 전체적인 룩의 결을 맞추며 시크함을 극대화했다. 스터드 장식과 플랫폼 힐이 더해진 디자인은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 블랙 룩에 브라운 토트백을 매치한 센스 역시 눈길을 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스타일링에 따뜻한 컬러 포인트를 더해 균형을 잡았다. 여기에 미니멀한 골드 네크리스와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지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이 완성됐다.

차분하지만 강렬한 아우라. 안나는 출국길마저 자신만의 런웨이로 만들며, 파리에서 펼쳐질 또 다른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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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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