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편의점에 탈의실·파우더룸이…CU, ‘러닝 스테이션’ 열었다
임선영 2026. 3. 3. 11:49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 콘셉트의 편의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CU 관계자는 “러닝 열풍을 반영해 업계 최초로 편의점을 러너를 위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확장했다”고 말했다.

2층인 이 점포는 1층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물품 보관함을 배치했고, 러닝 상품 전용 코너도 운영한다. 에너지젤·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무릎보호대·자외선차단제 등의 용품도 준비했다. 음료와 단백질바 등이 있는 식음료 코너도 만들었다.
2층엔 무료 탈의실과 휴식존, 파우더룸이 있다. 피니시 라인(Finish Line·결승선) 콘셉트인 포토존, 일회용 타투 키오스크도 배치했다.

CU에 따르면 지난 1월 여의도·반포·잠실 등 한강 일대 3개 점포에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한 결과 음료·간편식·라면 등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CU는 향후 마곡·망원·반포·잠실·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잇따라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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