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000만원→60억 불렸다…그 파이어족의 '계절 투자법'
■ 추천! 더중플 - 3000만원에서 시작해 '파이어' 되는 법
「 "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이 악물고 1억원만 모아라. "
‘1억원’은 흔히 파이어(FIRE, 경제적 독립·조기 은퇴)로 가기 위한 첫 관문으로 통합니다. 어떻게든 1억원이라는 ‘시드머니(종잣돈)’를 모으고 나면 복리효과로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건데요.
이런 ‘1억원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강환국 작가는 2009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 입사한 뒤 4년 동안 1억원을 모았습니다. 이후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 2021년 29억원을 손에 쥔 채 회사를 떠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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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환국(43) 작가는 이른바 ‘금수저’와는 거리가 멀다. 부모님이 40대 늦깎이의 나이에 독일로 신학·교육학을 공부하러 가면서 경제적으로 빠듯한 생활을 했다. 일찌감치 ‘부모님의 힘을 빌려 내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순 없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러다 2006년 대학(함부르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논문을 쓰면서 평생을 함께할 투자 방법론을 터득하게 된다. 바로 ‘퀀트(계량적인)’ 투자다. 퀀트란 인간의 직감 대신 정해진 규칙에 따라 매매하는 투자법을 의미한다.
코트라에 입사한 2009년 그의 수중엔 투자로 불린 3000만원이 있었다. 그는 시드머니를 늘리기 위해 하루 1만원으로 생활하며 남은 월급을 모두 투자에 쏟아부었다. 2012년 1억3000만원을 달성한 뒤부턴 자산이 빠른 속도로 불어나기 시작했다.
2016년 6억원, 2018년 10억원을 거쳐 2021년 29억원(비상장기업 투자 금액 9억원 포함)을 벌고 퇴사했다. 그 스스로 “경험상 1억원을 모으는 게 어려웠지, 1억원을 10억원으로 불리는 건 훨씬 쉬웠다”고 말하는 이유다.
회사를 나온 뒤에도 같은 방식의 투자가 이어졌다. 그 결과, 상승장을 제외하고도 연평균 15% 정도의 수익률을 냈다. 그의 현재 자산은 60억원대(비상장 제외)에 달한다.
Q : 퀀트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
A : 개인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감정 때문이다. 감정 때문에 하나의 기업에 집착하고, 매수한 주식을 손절매하지 못한다. 손절매를 제때 하지 못하면 그간 얼마를 벌었든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보게 된다. 퀀트 투자를 하면 “‘잡주’에 투자한 뒤 물타기를 하다가 대주주가 됐는데 상장 폐지가 됐다”라는 식의 말이 절대 나올 수 없다.
Q : 개별 종목 공부는 하지 않나.
A : 유망한 산업군이나 세계 경제의 흐름은 살핀다.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어떤 산업의 전망이 좋을지, 미국의 관세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을 국가가 어딘지 등을 공부한다. 다만 다른 종목 투자자들처럼 ‘개별 종목과 사랑에 빠지는 일’은 없다. 유망한 투자 섹터를 정한 뒤 기계적인 필터링으로 종목을 거른다. 투자 종목을 고르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에게 적합한 투자 방식이다.
Q : 지금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하고 있나
A : 선진국 주가지수에 25%, 개발도상국 주가지수에 25%, 미국 장기 채권에 25%, 금·은 등 현물에 25% 수준으로 투자한다. 주가 변동성이 커질 때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다. 당장은 다른 포트폴리오에 비해 수익률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10년 뒤에 계좌를 열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Q : 포트폴리오는 언제 조정하나.
A : 그동안은 선진국 지수 투자로 미국과 일본, 개도국 지수 투자로 한국과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4월쯤 포트폴리오 구성을 바꿀 예정이다.
▶강 작가가 4월 포트폴리오 조정을 앞두고 주목하는 국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퀀트 공식 ▶승률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전략 ▶올해 사고 내년 말에는 팔아야 하는 이유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매달 24일~내달 4일 노려라, 60억 파이어족 ‘계절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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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랩〉추천! 필독! 빠른 은퇴, 넉넉한 은퇴를 꿈꾸는 이들의 지침서
「 3년만에 35억 찍고 은퇴했다…92년생 파이어족의 ‘몰빵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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