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원묘원 진입로서 차량 화재…80대 운전자 사망

한영혜 2026. 3. 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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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시의 한 공원묘원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독자, 뉴스1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산공원묘원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천안 동남구 풍산공원묘원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차량은 전소됐고, 내부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

사고는 성묘객이 없는 시간대에 발생해 최초 신고자 외에 별다른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흙이 덮인 도로 위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견인차 기사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후 5시 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풍산공원묘지 진입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사진 천안동남소방서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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