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원톱 안세영… 전영오픈 새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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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세영(사진·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또 다른 최초 역사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3일부터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에 출전한다.
안세영은 한국 단식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를 노린다.
또 안세영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한국 단식 사상 처음으로 통산 세 번째 전영오픈 우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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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연승 질주, 대회 2연패 노려

‘무적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세영(사진·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또 다른 최초 역사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3일부터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안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32강 첫 경기 상대는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37위)이다.
안세영은 한국 단식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를 노린다.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이 복식에서 연패를 달성한 바 있지만 단식 선수로는 첫 도전이다. 또 안세영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한국 단식 사상 처음으로 통산 세 번째 전영오픈 우승자가 된다. 안세영은 2023년 대회에서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우승한 뒤 세계 랭킹 1위 등극,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등 업적을 쌓으며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연승 기록도 갈아치울 태세다. 안세영은 지난해 9월 코리아컵 결승전 패배 후 역대 여자단식 3위에 해당하는 32연승을 달리고 있다. 셰싱팡(중국)의 부문 2위 기록(34연승)에 근접해 있다.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의 59연승이 역대 1위 기록이다.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안세영은 사실상 ‘무패 시즌’을 목표로 잡고 있다.
1899년 창설된 전영오픈은 올해로 116회째를 맞았다. 제1·2차 세계대전 기간을 빼놓고 매년 열렸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1억원)가 걸린 최상위 등급(슈퍼 1000) 대회다. 안세영을 필두로 왕즈이(2위), 천위페이(3위), 한웨(이상 중국·5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 등 최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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