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와 일정, 이르면 이번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을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제주지역 경선 후보 및 일정은 오늘(2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신청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과거 공천불복 탈당에 따른 25% 감점 여부도 이번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을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낮 12시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 당사에서 공천심사 결과 서울 및 부산, 경기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해 경선을 실시키로 하고, 제주도와 세종시, 전북 등 나머지 지역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제주지역 경선 후보 및 일정은 오늘(2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
미뤄진 이유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공관위의 후보별 감점 적용 통보 내용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최종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후보자들의 구체적인 감점 여부 역시 이번주 중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총장은 "감산과 관련해 이의제기가 있는데, 검토를 거쳐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신청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과거 공천불복 탈당에 따른 25% 감점 여부도 이번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의원은 14년 전인 제19대 총선 당시(2012년)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이력으로 인해, 현 더불어민주당 경선룰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감점 대상이다. 경선룰에서는 단순 탈당과 달리 공천불복의 경우 후보자 제한기간 10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8년 동안은 25% 감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민주당 당헌 101조에서는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감산을 달리 적용할 수 있다'는 예외적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또 지방선거 공천심사 운영 지침에서는 '각급 공직선거에서 우리 당 공천심사를 거쳐 당선된 자'에 대해 감점 하지 않는 기여도 인정규정도 있다.
그럼에도 예외규정이나 기여도 인정을 하려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거쳐 최고위원회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에 문 의원은 지난 주말 최고위원들에게 친전을 보내 자신의 감점이 부당하다며, 최고위원회의 예외규정 적용을 호소했다.
반면 문 의원과 함께 경선을 신청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은 문 의원에게 예외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최고위원 등에 대한 여론전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민주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후보경선은 1차 당원 100%의 예비경선, 2차 권리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의 국민참여경선 방식의 본경선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지사의 경우 현재 3명이 경선후보로 정해진다면 막바로 본경선을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경선 시점은 4.3추념일이 끝난 후인 4월 초.중순쯤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