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홍콩] 유상욱 “젠지 선수단 워낙 잘해, 나도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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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유상욱 감독이 LCK컵에서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최종 결승전에서 BNK 피어엑스를 3대 0으로 꺾었다.
유 감독으로서는 젠지 합류 후 처음으로 치른 대회에서 우승까지 달성했다.
유 감독은 젠지 선수단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또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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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유상욱 감독이 LCK컵에서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최종 결승전에서 BNK 피어엑스를 3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그룹 배틀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전승을 기록하고서 LCK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날 디플러스 기아를 3대 0으로 누르고 올라온 BNK의 기세가 자못 매서웠지만,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는 젠지는 흔들리지 않고 평소대로, 기계처럼 플레이했다. 경기 후 선수단과 함께 우승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오늘 결승전에서 압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NK의 첫 번째 승리 플랜, 바텀 캐리를 허용하지 않은 게 이날의 승인이다. 젠지는 절대로 BNK 바텀 듀오에게 캐리 판을 깔아주지 않겠다는 뜻을 밴픽과 플레이로 명확히 전했다. 유 감독은 “BNK 상대로 바텀에서 힘의 균형을 맞추고자 선수단이 함께 노력했다. 플레이도, 밴픽도 그쪽에 중심을 잡았다”고 말했다.
유 감독으로서는 젠지 합류 후 처음으로 치른 대회에서 우승까지 달성했다. 유 감독은 젠지 선수단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또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젠지에서의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며 “젠지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단 점이 크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CK컵 우승과 함께 시작하는 2026시즌, 젠지의 숙원 LoL 월드 챔피언십까지 우승할 수 있을까. 유 감독은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단을 뒤에서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단이 워낙 잘하고 있다”며 “제가 조금 더 노력하고, 도움을 줘서 좋은 결과를 얻어보겠다”고 말했다.
젠지는 한국으로 돌아가 짧게 휴식을 취한 뒤 브라질 상파울루행 비행기에 탄다.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유 감독은 “곧 FST에 참가하게 된다”면서 “가기 전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하겠다. 준비를 잘해서 FST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콩=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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