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美 이란 타격 속 증산 재개… 4월 일일 원유 20만6천배럴↑

최진우 기자 2026. 3.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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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2일(현지시간) 오는 4월부터 일일 생산량을 20만6천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OPEC+는 "이들 국가는 글로벌 경제 전망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현재 원유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장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판단했다"면서 "2023년 4월에 발표했던 하루 165만 배럴 규모의 추가 자발적 감산 조치를 단계적으로 되돌리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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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일일 증산량(좌측), 할당된 일일 총생산량(우측)OPEC+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2일(현지시간) 오는 4월부터 일일 생산량을 20만6천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알제리 등의 8개 국가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1~3월) 동결 기조에서 4개월 만에 다시 증산으로 기조에 변화를 준 것이다. 아울러 시장이 전망하 증산 폭(+13만7천배럴)보다 더욱 크다.

OPEC+는 "이들 국가는 글로벌 경제 전망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현재 원유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시장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판단했다"면서 "2023년 4월에 발표했던 하루 165만 배럴 규모의 추가 자발적 감산 조치를 단계적으로 되돌리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이 이란에 대해 대대적인 공습을 벌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의 원유 생산이 둔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에 글로벌 원유의 운송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1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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