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BNK 감독 “젠지는 기계처럼 하는 팀, 턴 싸움에서 밀렸다”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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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BNK 피어엑스 감독이 젠지의 경기력이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BNK는 1일 오후 4시(현지시각)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젠지와의 '2026 LCK컵'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전날 디플러스 기아를 셧아웃하며 기세를 탄 BNK는 젠지라는 벽에 막히며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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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BNK 피어엑스 감독이 젠지의 경기력이 더 뛰어났다고 밝혔다.
BNK는 1일 오후 4시(현지시각)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젠지와의 ‘2026 LCK컵’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전날 디플러스 기아를 셧아웃하며 기세를 탄 BNK는 젠지라는 벽에 막히며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 후 만난 박 감독은 “오늘은 많이 아쉬운 하루”라며 “저희도 잘 준비했는데 상대가 잘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총평했다. 이어 “밴픽은 한 쪽이 불리하더라도 다른 편을 세게 해서 그 구도를 바탕으로 게임을 굴리려 했다”며 “저희가 유리한 턴이 있었는데 활용하지 못하면 젠지한테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젠지는 기계처럼 하는 팀이라 불리한 턴에 싸워주면 안 됐다”고 이야기했다.
‘클리어’ 송현민은 “이번 젠지전도 저번처럼 무기력하게 진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랩터’ 전어진은 “게임하면서 잘할 점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보여주지 못했다. 다음에는 꼭 이기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빅라’ 이대광은 “저희 팀이 잘할 것도 많았고 실수도 나왔다”며 “이런 것들 고치면 다음에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켈린’ 김형규는 “너무 보여드린 것도 없고 무기력하게 졌다”고 자신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홍콩에서 경기를 펼친 소감을 묻자 박 감독은 “많은 관중분들의 함성이 있었다”며 “롤파크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을 때 정말 함성이 컸다”고 돌아봤다. 이어 “정말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보다 부스가 밖에 있고 함성 소리를 인게임 중에 겪는 상황이 필요하다”며 “오늘 100% 플레이가 안 나왔어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와 상관없이 BNK는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진출했다. 박 감독은 “ 오늘 져서 생각이 많은 선수들도 있을 것 같다. 일단 푹 쉴 것 같다”며 “패치 버전이 바뀌니 메타 적응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콩=송한석 기자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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