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3이닝 무실점+오장한 3안타...NC, 샌디에이고전 8-8 무승부

NC 다이노스가 메이저리그(MLB) 구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비겼다.
NC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평가전에서 8-8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샌디에이고전은 2026년 CAMP 2(2차 스프링캠프) 기간 중 처음으로 치러진 외부 팀과의 평가전으로, 구단은 "선수단의 경기 감각을 객관적인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경기"라고 자평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구창모는 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직구) 최고 구속은 145㎞/h였다. 김진호는 1이닝 3탈삼진, 전사민은 1이닝 1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장한이 4타수 3안타, 서호철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뒤 이호준 NC 감독은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 KBO리그에서 상대 원투펀치는 보통 외국인 투수들인데, 그런 투수들을 먼저 상대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MLB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선발 투수와 필승조급 투수들을 상대한 경험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부분도 전반적으로 잘 이뤄졌다. 공격에서는 타격이 계획대로 나왔고, 주루 플레이는 손발을 맞추는 과정이었지만 과감한 시도들이 좋았다. 그동안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왔는데, 오늘은 선수들의 집중도가 확실히 달랐다. 집중력이 높아진 만큼 경기 내용에서도 좋은 모습이 나왔다"라고 했다.
NC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도 평가전을 이어간다.
한편 NC는 시범경기 준비를 위해 구창모, 라일리 톰프슨, 토다 나츠키, 김녹원이 먼저 한국에 입국한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캐나다 대표팀 합류를 위해 이날 CAMP 2 일정을 종료했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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