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때부터 학대”…故 마이클 잭슨, 아동 성매매 등 혐의로 피소 [IS해외연예]
장주연 2026. 3. 1. 15:01

사망한 고(故) 마이클 잭슨을 상대로 아동 성매매 및 성적 학대 혐의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옛 친구 도미닉과 그의 자녀 프랭크 카시오, 마리-니콜 포르테, 알도 카시오는 전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고인의 유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마이클 잭슨이 과거 자신들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카시오 가족 측은 “잭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원고들을 약물로 마취시키고 강간 및 성폭행한 연쇄 아동 성범죄자”라며 일부 형제의 당시 나이가 “7~8세에 불과했을 때부터 학대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학대는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장기간 이어졌으며, 고인이 직접 아이들에게 약물과 술을 권하고, 아동 나체 사진 등 음란물을 보여주며 학대를 당연히 여기게 했다는 게 카시오 가족 측 입장이다. 아울러 잭슨이 “이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가족의 삶까지 파괴될 것’이라며 겁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잭슨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은 “민사상 갈취 혐의로 중재 소송에 휘말린 프랭크 카시오와 그의 가족들이 필사적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시도”라며 지난해 이들이 2억 1300만달러(한화 3082억원) 갈취를 시도했다고 반박했다. 또 “카시오 가족이 지난 25년 넘게 잭슨을 옹호하며 그의 무죄를 주장해 왔다”고 부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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