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장동혁이 부럽다, 난 0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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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택 6채를 갖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럽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동혁 대표는 팔 게 많아서 좋겠다"라며 "나는 아파트 1채 있는데 명의도 100% 아내 거다, 법적 소유권상 사실상 0주택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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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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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대구 중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앞서,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나도 팔겠다"고 약속한 상황.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매물로 내놓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가 매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권에서는 장 대표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제 오피스텔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제가 산 가격으로 매수하실 분을 찾는다"며 "2억 원도 채 안 되는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도 안 계신다.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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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 현장간담회’에서 장동혁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권우성 |
백 대변인은 "집이 안 팔려 걱정이라는 말,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 앞에서 할 수 있겠냐"라며 "부동산 문제는 정치인의 농담 소재가 아니라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다. 자신에게 닥친 선택 앞에서는 조건을 붙이고 예외를 주장하는 태도는 설득력이 없다"라고 날을 세웠다.
같은 당 모경종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던 약속을 지킬 시간인데 정작 내놓은 건 6채 중 오피스텔 한 채"라며 "가장 팔기 쉬운 오피스텔 한 채 내놓고 안 팔린다 엄살"이라고 비판했다.
모 의원은 "(어머니와 장모님이 거주하는 집은) 증여라는 방법도 있다. 못 파는 구구절절한 사연, 정작 국민들에겐 핑계로 다가올 뿐"이라며 "제1야당 대표라면 행동을 답하십시오"라고 짚었다.
한가선 조국혁신당 대변인 역시 이날 논평을 통해 "장 대표는 5집 살림을 하는 거냐, 5채는 실제 사용하고 있어 매각이 어렵다 발뺌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5주택 실사용'이라는 해명은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 전형적인 말바꾸기 정치"라며 "장동혁 대표는 공당의 대표답게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한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라. 다주택 처분 실천으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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