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시아 대사 "송영길, 고난 거쳐 자기 성품 단단하게 해"

김철관 2026. 3. 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2월 27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진실은 가둘 수 없다> 북콘서트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련 앞에서 강한 정신력과 용기를 보여줬다"며 "한러 양국 관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실은 가둘 수 없다> 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 송영길 북콘서트 참석해 인사말

[김철관 기자]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2월 27일 오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실은 가둘 수 없다’ 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했다.
ⓒ 김철관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2월 27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진실은 가둘 수 없다> 북콘서트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련 앞에서 강한 정신력과 용기를 보여줬다"며 "한러 양국 관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실은 가둘 수 없다> 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어려운 시련 앞에서 강한 정신력과 용기를 보여주신 그가, 고난을 거쳐 자기 성품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한러 양국 관계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인천광역시장으로서 인천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을 조성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는 바라야크함 기념비가 있다"며 "저희가 매년 이 기념비에 헌화하며 러시아와 한국의 공동역사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영길 전 대표는 러시아에서 오르지나 드루쥐비 훈장을 수여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했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며 "이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민주당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송 전 대표는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에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다가오는 3.1 운동일을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인천광역시장 재직 때인 지난 2010년 11월, 20세기 초 일본군과 싸우다가, 인천항에서 침몰한 러시아 해군함 바라크함의 깃발을 러시아 측에 임대해 줬다.

그러자 상트 페테르부르크시는 답례로 그곳에 '인천 광장'을 조성했다. 러시아는 바라크함 단 한척으로 일본 군함과 싸우다 침몰했고, 러시아인들은 바라크함의 깃발을 애국심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래서인지 인천시의 깃발 임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