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충돌' 중동 하늘길 막혀…대한항공 두바이편 회항·취소

김은빈 2026. 3. 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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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항공 홈페이지 캡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중동 하늘길이 막히면서 대한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이 미얀마 상공에서 회항했다.

이날 오후 1시 출발 예정이던 두바이행 KE951편도 결항됐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매일) 왕복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동 지역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관련 공역제한으로 두바이 출발·도착 항공편 운항에 영향이 예상된다"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후속 스케줄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이후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UAE 등은 자국 영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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