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몬스터’ 조영욱 “슈팅을 더 많이 때리고 싶다…동료들이 도와줘야” [IS 인천]

“매 경기 골을 넣으려고 생각합니다.”
‘슈팅 몬스터’ 조영욱(FC서울)의 올 시즌 마음가짐이다.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는 더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겨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서울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공식 개막전에서 2-1로 이겼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조영욱이 후반 16분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는 역습 상황에서 안데르손이 측면에서 띄워준 패스를 가슴으로 잡아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조영욱은 “볼이 왔을 때 복잡한 생각은 안 들었고, 딱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작이 좋은 것에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말 그대로 이제 시작이니 너무 들뜨지 않고 하던 대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동 서울 감독은 “조영욱이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조영욱은 “(표정이) 어두운 걸 수도 있는데, 어째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다 보니 운동장에서 진중하게 보이는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조영욱은 지난해 리그 34경기에서 7골 2도움을 올렸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올 시즌) 슈팅을 더 많이 때리고 싶다. 더 많이 때리면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공격포인트 목표는) 잡고 있지 않고, 그저 한 경기 한 경기 들어갈 때마다 항상 골을 넣으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욱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 나는 솔로 플레이로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며 “오늘처럼 (이)승모나 안데르손이 도와준 것처럼 해야 한다. 나도 그 선수들에게 잘 맞춰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가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올 시즌도 서울의 공격 쪽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그는 “(외국인 선수들과) 합을 맞출 수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인 선수들과 계속 경쟁해야 하는 자리이므로 같이 뛰면 분명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역할에 충실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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