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겨 최고 미녀 스타, 충격적인 스캔들?…8살 연하 '쿼드 갓' 말리닌과 교제설 화제→캐나다 챔피언 출신 남친 '폭로' [2026 밀라노]

나승우 기자 2026. 3. 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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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미국 피겨 여자 싱글을 대표했던 그레이스 골드(30)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쿼드 갓' 일리아 말리닌(22)의 초대형 스캔들이 화제다.

스타일캐스터에 따르면 팬들은 골드의 공개 연인 베트남계 캐나다 피겨 남자 싱글 선수 출신 응우옌 남(29)이 가짜 계정을 이용해 말리닌과 골드의 불륜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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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 때 미국 피겨 여자 싱글을 대표했던 그레이스 골드(30)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쿼드 갓' 일리아 말리닌(22)의 초대형 스캔들이 화제다.

미국 매체 스타일캐스터는 28일(한국시간) "일리아 말리닌은 부정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대방은 말리닌으로 인해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올림픽 기간 중 말리닌이 클럽에서 한 여성과 춤을 추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부터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이 앰버 글렌이라고 추측했으나 본인이 부인했고, 글렌이 경기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단락됐다.

이후 2014 소치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이자 은퇴한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격적인 건 이 소문의 진원지로 지목된 인물이다. 스타일캐스터에 따르면 팬들은 골드의 공개 연인 베트남계 캐나다 피겨 남자 싱글 선수 출신 응우옌 남(29)이 가짜 계정을 이용해 말리닌과 골드의 불륜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실제 응우옌 남의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은 논란의 영상에 "저건 그레이시 골드다. 그는 남자친구를 속이고 저런 짓을 했다"라는 댓글을 달며 폭로전을 펼쳤다.

골드와 응우옌은 지난 2025년 밸런타인데이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미국 매체 포프란트는 "'쿼드의 신'으로 칭송받던 말리닌의 올림픽은 결국 경기장 위 업적보다 진흙탕 사생활 논란으로 얼룩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응우옌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메모장 캡처본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X(구 트위터)에서 본 내 댓글과 미성숙한 재게시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며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행동으로 그레이시와의 관계를 깨뜨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응우옌 남은 2010년대 캐나다를 대표하는 남자 싱글 스케이터 중 한 명이다. 캐나다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나 국제무대에선 2020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6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어 "그레이시를 향한 인신공격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지만 스캔들 당사자인 말리닌과 골드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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