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홍콩] 박준석 “DK전, 밴픽부터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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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결승전에 진출한 BNK 박준석 감독이 젠지에 플레이오프 승자조 경기를 복수하겠다고 말했다.
BNK 피어엑스는 28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CK컵 결승 진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이튿날 열리는 대회 최종 결승전에 진출, 젠지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BNK는 대회 결승전에서 젠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조 3라운드의 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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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결승전에 진출한 BNK 박준석 감독이 젠지에 플레이오프 승자조 경기를 복수하겠다고 말했다.
BNK 피어엑스는 28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CK컵 결승 진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이튿날 열리는 대회 최종 결승전에 진출, 젠지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BNK는 2017년 전신 팀 배틀 코믹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진출도 확정했다. 올해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스플릿 1의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LCK에 배분된 티켓은 단 두 장이었다.
3번의 세트 모두 완승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 감독은 이날의 승인으로 밴픽, 그리고 구도대로 플레이를 수행해준 선수들의 기량을 꼽았다. 그는 “밴픽부터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밴픽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선수들이 그걸 토대로 구도대로 플레이해준 덕에 3대 0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2세트에서 라이즈를 가져간 걸 예로 들면서 “사실 우리 티어 정리대로라면 라이즈에 맞댈 수 있는 미드 챔피언이 없었다. ‘쇼메이커’ 허수가 요네를 해서 우리가 유리하게 굴린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밴픽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다. 3번의 세트 다 가위바위보를 이겼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팀 창단 후 최초로 국제대회 진출을 견인한 지도자가 됐다. 그는 “첫 국제대회 진출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 경기를 앞두고도 선수들이 처음으로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걱정했는데 그게 기우였을 정도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첫 국제대회도 선수단이 많은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BNK의 저력이 안정적인 멘탈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팀이 안정화돼 있다. 선수 생활을 하다 보면 변수와 마주치기 마련인데, 선수들이 잘 버틴다. ‘다음에 잘하면 된다’는 단단한 마음이 있어서 큰 무대에서도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BNK는 대회 결승전에서 젠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조 3라운드의 재대결을 펼친다. 저번 대결에선 1대 3으로 졌다. 박 감독은 “내일 젠지와 다시 붙는다. 저번 경기에서 패배하고 많이 피드백을 했다”면서 “저번 경기보다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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