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처음 받는다” 44세 송지효, 대장내시경에서 ‘이것’ 발견

이아라 기자 2026. 2.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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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44)가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내시경 검사 후 대장에 한 5mm 정도되는 작은 용종이 발견된 사실을 듣자 송지효는 "5mm면 엄청 큰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용종 검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장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 전체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은 50세 이상 성인은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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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송지효가 인생 첫 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 캡쳐
배우 송지효(44)가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내시경 검사 후 대장에 한 5mm 정도되는 작은 용종이 발견된 사실을 듣자 송지효는 “5mm면 엄청 큰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의사는 “그렇게 크지는 않고, 모양 봐서는 나쁘진 않은 용종이다”며 “암의 유발 인자가 될 수 있어 제거하는 게 좋아 일단 제거했다”고 했다. 대장에 생기는 용종 중 종양성 용종은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절제가 필요하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돼 장의 안쪽으로 돌출된 것을 말한다. 대장 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 악성 용종이 있는데, 선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선종으로부터 진행되고,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1cm 이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6%이지만, 1cm 이상인 경우 16.7%로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용종 유무와 비종양성인지 종양성 용종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종 검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장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 전체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은 50세 이상 성인은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선종이 대장암 조직으로 발전하는 게 보통 5~10년이 걸리므로 용종 절제 경험이 있다면 3~5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진행하는 걸 권장한다.

대장 용종은 재발률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고열량, 동물성 지방 위주 식사, 과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줄이고 운동을 병행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위주 식사가 도움이 된다. 다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에서도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가족력이 있거나 불규칙한 식사, 음주, 흡연을 한다면 더 이른 나이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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