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홍콩] LCK컵 결승진출전, 카이탁의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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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컵 결승 진출전이 28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기아가 경기를 치르고, 승자가 이튿날(3월1일) 젠지와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이 열리는 카이탁 아레나는 개장한 지 1년 무렵이 된 신축 경기장이다.
경기장 밖에서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유니폼을 입은 홍콩 현지 팬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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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컵 결승 진출전이 28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기아가 경기를 치르고, 승자가 이튿날(3월1일) 젠지와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LCK의 정규 경기가 해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들로서도 생소한 환경. 특히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는 국제대회에 나서본 적이 없거나 출전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상대방보다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팀이 웃을 확률이 높다.
홍콩 현지의 날씨는 한국보다 따뜻하다. 실외 온도는 20도다. 경기 전날이었던 27일에는 늦은 저녁까지도 반팔티만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은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어 전날보다 쌀쌀해졌다. 현지 팬들도 간절기 겉옷과 우산을 챙긴 채로 경기장을 찾고 있다.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이 열리는 카이탁 아레나는 개장한 지 1년 무렵이 된 신축 경기장이다. 시설은 새것처럼 깨끗하고, 층을 오가는 데엔 대부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쇼핑몰과도 연결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지척에서 케이팝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가 열려 쇼핑몰은 이들을 보러 온 현지 팬들로도 북적거린다.
경기장의 객석 규모는 약 1만여 명이다. 이틀간의 경기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됐다고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전했다. 경기장 밖에서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유니폼을 입은 홍콩 현지 팬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한국과 홍콩 현지 매체를 포함해 약 50명의 기자들이 이번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취재한다.
결승 진출전에서 이기는 팀은 LCK컵 최종 결승전에도 오르지만, 동시에 올해의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에 참가 자격도 얻는다. BNK 피어엑스는 창단 후 국제대회에 나서본 적이 없다. 디플러스 기아도 지난해 목전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의 기회를 놓쳤다.
홍콩=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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