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추재현 선제 적시타+롯데 출신 박진형 호투...키움, 타이강 호크스와 평가전 '졌잘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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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친정팀으로 돌아온 추재현, 10년을 몸담았던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새 둥지를 튼 박진형.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5시 5분 타이완(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현지 프로야구 팀 타이강 호크스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추재현은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시원한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첫 점수를 안겼다.
2018년 키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추재현은 이후 롯데와 두산을 거쳐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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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1이닝 2K 무실점 완벽 신고식
-키움, 타이강에 2대 5 역전패

[더게이트]
돌고 돌아 친정팀으로 돌아온 추재현, 10년을 몸담았던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새 둥지를 튼 박진형. 올겨울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두 선수가 나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5시 5분 타이완(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현지 프로야구 팀 타이강 호크스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2대 5 패배. 선취점을 뽑으며 출발은 좋았지만 중반 이후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5년 만의 영웅 귀환' 추재현, 롯데에서 이적한 박진형의 활약
타선에선 추재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추재현은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시원한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첫 점수를 안겼다. 4회에도 담장 근처까지 뻗어 나가는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의 호수비에 가로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
2018년 키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추재현은 이후 롯데와 두산을 거쳐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추재현은 "타석의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그동안 훈련해왔던 것에 집중하자고 생각하고 타석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지금의 좋은 감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고 싶다. 어떻게든 팀이 승리하는데 일조하고 싶다. 찾아온 기회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투수진에선 박진형의 투구가 단연 돋보였다. 6회 다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진형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이강 타선을 잠재웠다. 볼넷 하나를 내주긴 했으나 흔들림 없는 제구와 공격적인 승부가 인상적이었다.
박진형은 "마운드에서 타자와 승부에 집중하고자 했다. 앞으로 실전을 거듭하면서 몸 상태는 더 좋아질 것이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내 공에 대해 전력분석팀에서 조언을 많이 해줬는데 그 조언대로 훈련에 임하다보니 좋은 몸 상태가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 경기 별로 기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8회 주성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키움은 오는 3월 1일(일) 현지시각 오후 1시 대만철강과학기술대학교 야구장에서 타이강 호크스와 세 번째 연습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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