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때 입은 '그 재킷'… 한국선 못산다

서지영 2026. 2. 27.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세련된 스타일로 관심을 모아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번에는 아들의 대학 입학식에서 선보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브랜드 로고 대신 소재와 실루엣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이른바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장이 착용한 재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子 서울대 입학식 패션 화제
디올 재킷, 한국 공식홈피선 판매 안해
해외 온라인 사이트서 850만원 판매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세련된 스타일로 관심을 모아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번에는 아들의 대학 입학식에서 선보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브랜드 로고 대신 소재와 실루엣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이른바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군의 입학식에 참석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이 사장이 이날 착용한 디올의 '벨티드 재킷 위드 리무버블 스카프' 제품. 연합뉴스·디올 홈페이지

이 사장은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장남 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임군 곁을 지키며 환한 표정으로 내내 이른바 '엄마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디올 재킷·에르메스 버킨백…'올드머니 룩'의 정석

이날 패션 역시 자연스럽게 관심을 모았다. 이 사장이 착용한 재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다. 스카프가 돋보이는 '벨티드 재킷 위드 리무버블 스카프'는 디올의 2025 크루즈 컬렉션에 포함된 아이템으로 현재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약 850만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은 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버킨백을 들었다. 버킨백 역시 화려한 로고 노출 대신 장인 제작 방식과 소재 자체의 가치로 평가받는 아이템으로 과시보다는 품격을 강조하는 '조용한 럭셔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가운데)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을 마치고 이 사장의 아들 임군과 함께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식 석상 때마다 '이목 집중'

이 사장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의류와 가방이 곧바로 화제가 되는 현상은 반복돼 왔다. 관련 아이템이 알려진 뒤 판매량이 늘거나 품절되는 사례도 있었다.

앞서 이 사장은 임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이른바 '올 블랙'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외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의 롱 테일러드 코트로, 허리 부분에 가죽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함께 든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폴렌느의 '누메로 앙' 블랙 토트백으로 송아지 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디자인이다. 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7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당시 모습. 뉴스1TV 캡처

두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하이넥 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17만원대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2024년 같은 행사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투피스를 착용했으며 당시 착용한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는 11만9700원대 제품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