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박민지 2026. 2.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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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해 당원 명부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합수본은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면서 신천지가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아래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수만명의 신도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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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해 당원 명부 등을 확보 중이다.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업체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국민의힘 22대 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합수본은 신천지 전직 간부들을 조사하면서 신천지가 ‘필라테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아래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수만명의 신도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국민의힘의 정상적인 당원 관리와 경선 등 의사결정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경기도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와 경기 가평군 고성리 소재 평화연수원(평화의 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바 있다.

신천지 측은 정당 가입과 경선 개입 등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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