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행 직전 홈런 쾅! '시범경기 타율 0.462' 김혜성, 최절정 타격감으로 대표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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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김혜성의 방망이가 제대로 불을 뿜었다.
LA 다저스 김혜성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야구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증명했다.
김혜성은 28일 대표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소화한 뒤 3월 5일 열리는 체코와의 C조 첫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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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 0.462 '절정의 타격'
-28일 일본행, 대표팀에서 맹활약 예고

[더게이트]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김혜성의 방망이가 제대로 불을 뿜었다. LA 다저스 김혜성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야구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증명했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와 삼진으로 숨을 고른 김혜성은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뜨렸다.

로버츠 감독의 두터운 신뢰
이번 홈런으로 김혜성은 시범경기 성적을 타율 0.462(13타수 6안타), OPS 1.154까지 끌어올렸다. 출전한 네 경기 모두 안타를 터뜨렸고 마지막엔 홈런으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다저스 타선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는 중이다.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김혜성의 활약에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자신감이 계속 커지고 있고, 팀 동료들과도 매우 편안하게 어우러지고 있다"며 "어제 애리조나전에서 보여준 중견수 수비도 훌륭했다. 매일 그의 경기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김혜성은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2안타 1타점은 물론, 중견수로 머리 뒤로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슈퍼 유틸리티'의 가치를 입증했다.
현재 다저스 2루 자리는 주전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 재활로 개막전 합류가 불가능해지며 공백이 생긴 상태다. 김혜성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활약하면서 강력한 주전 후보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내외야를 넘나드는 수비 범위와 정교한 타격은 로버츠 감독의 고민을 덜어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김하성, 송성문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야구 대표팀에도 김혜성의 좋은 컨디션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껏 달아오른 타격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김혜성은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혜성은 28일 대표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을 소화한 뒤 3월 5일 열리는 체코와의 C조 첫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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