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취중 라방 논란… 과거 ‘이 중독’까지 고백

이아라 기자 2026. 2.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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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정국(28)이 새벽에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

26일 새벽, 정국은 팬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한 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에 걱정된 일부 팬들은 라이브 방송 종료를 권했지만, 이를 접한 정국은 "왜 끄라고 하느냐"라며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했다.

정국이 힘들게 끊었다고 언급한 담배는 한 개비만 피워도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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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BTS 멤버 정국(28)이 새벽에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사진=위버스 캡처
BTS 멤버 정국(28)이 새벽에 진행한 취중 라이브 방송이 화제다.

26일 새벽, 정국은 팬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한 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는 정국이 친구와 친형 등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담배와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담배를 많이 피웠었는데, 진짜 노력해서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이야기하는 순간 회사에서 난리 날 것 같다”며 “나는 그냥 솔직하고 싶은데,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정국은 방송 중 지인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영어 욕설을 내뱉은 뒤 웃기도 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에 걱정된 일부 팬들은 라이브 방송 종료를 권했지만, 이를 접한 정국은 “왜 끄라고 하느냐”라며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했다.

정국이 힘들게 끊었다고 언급한 담배는 한 개비만 피워도 사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JAMA)에 실린 약 30만 명 대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담배를 한 개비씩 피운 그룹은 비흡연자 그룹에 비해 사망 위험이 64%나 높다. 2~10개비씩 피운 그룹이 87% 높은 것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연구팀은 “담배를 적게 피울수록 몸에 덜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심각한 금단증상도 유발한다. 강한 흡연 욕구와 함께 나타나는 짜증, 불안, 분노, 집중력 저하 등은 대표적인 심리적 금단증상이다. 본격적으로 금연을 시작하지 않더라도, 흡연자가 한두 간만 흡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이러한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흡연이 익숙해지면 니코틴이 즐거움을 느끼는 뇌의 도파민 중추를 자극해 의존성을 생기게 만든다. 하지만 니코틴 공급이 중단되면 즐거움을 쉽게 느낄 수 없고, 짜증이 나며, 불안하고, 신경이 과민해지는 것이다.

담배를 끊기 힘들 때는 금연 껌이나 패치 등을 활용해 흡연 욕구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양파, 해조류, 무 등 니코틴 해독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또 전문의에게 상담받고, 금연보조제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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