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흥부 듀오 영원하라' 이적설 돌던 부앙가, LAFC와 최대 2030년 여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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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적설에 휘말렸던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과 동행을 연장했다.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FC(L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공격수 부앙가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재계약이 곧 여름 잔류라고 볼 순 없지만, 최대 2030년 여름까지 연장을 택한 건 부앙가가 LAFC 잔류에 비중을 쏟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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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올겨울 이적설에 휘말렸던 드니 부앙가가 손흥민과 동행을 연장했다.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FC(L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공격수 부앙가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부앙가는 2028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신분으로 LAFC에서 뛰게 됐다. 2029-2030시즌까지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부앙가는 LAFC로 간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다. 부앙가는 지난 2022년 여름 AS생테티엔을 떠나 LAFC에 합류했다. 첫 시즌 적응기를 마친 부앙가는 2년 차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다. 부앙가는 202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경기 20골과 MLS컵 플레이오프 5골 도합 25골로 MLS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앙가는 모든 대회 48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LAFC의 최고 에이스로 군림했다. 합류 후 현재까지 LAFC 소속으로 MLS컵 우승(2022), US 오픈컵(2024) 우승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흥부 듀오'로 MLS를 수놓았다.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부앙가에게 집중된 압박이 분산되자, 부앙가의 득점력이 더욱 폭발했다. 시즌 말미까지 동부의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펼친 부앙가는 리그 24골로 MLS 전체 득점 2위를 기록했다.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LAFC의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여정을 도왔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이적설 중심에 섰다.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명문 플루미넨시가 부앙가 영입을 눈독들였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확실한 대체자를 구하기 전까진 부앙가 이적을 불허할 뜻을 밝혔지만, 복수의 매체들은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하며 부앙가의 이적 신호를 강조했다. 부앙가 본인도 이적시장 초기 인터마이애미행 무산으로 구단에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고 잔류하더라도 올여름 LAFC를 떠날 거라는 소문이 팽배했다.

하지만 부앙가의 선택은 계약 연장이었다. 재계약이 곧 여름 잔류라고 볼 순 없지만, 최대 2030년 여름까지 연장을 택한 건 부앙가가 LAFC 잔류에 비중을 쏟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협상 과정에서 어떤 미래와 비전이 오갔는지 알 수 없지만, MLS에서 파괴력을 증명한 흥부 듀오는 더 오랜 기간 유지될 전망이다.
토링턴 단장은 "이 클럽에서는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부앙가는 합류 이후 역사적인 꾸준함으로 엘리트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고, 여러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그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그의 성과가 자랑스럽고, 함께 성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앙가는 "LAFC가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다. 처음부터 가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이 유니폼을 입고 클럽과 서포터들을 대표하는 것은 영광"이라며 "이곳에서 쌓아가는 프로젝트를 믿고 있으며, 더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위해 계속 동기부여를 갖겠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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