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미국 제조 약속 이행"…애플, 휴스턴 생산시설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NAS:AAPL)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생산 거점을 대폭 확대하며 '메이드 인 USA'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확장은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휴스턴발 AI 서버 출하가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애플(NAS:AAPL)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생산 거점을 대폭 확대하며 '메이드 인 USA'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말부터 휴스턴에서 맥 미니(Mac mini)를 처음으로 조립 생산하고, 인공지능(AI) 서버 제조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5일(미국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애플은 휴스턴 캠퍼스의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고 이곳에서 미국 내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첨단 AI 서버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휴스턴에는 맥 미니 조립을 위한 신규 공장이 들어서며 현장에서 직접 제조된 로직 보드(주회로 기판)를 포함한 서버 장비들이 애플의 미국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전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확장은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휴스턴발 AI 서버 출하가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휴스턴에 2만 평방피트(약 1천858㎡) 규모의 '첨단 제조 센터(Advanced Manufacturing Center)'도 개설한다.
이 센터는 실무 중심의 인력 교육에 집중하며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보는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자급 능력을 높이고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전에 공표한 6천억 달러(약 852조 원) 규모의 미국 내 투자 약속을 성실히 이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4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Copyright © YONHAP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