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살인’ 20대女 신상 이미 유출됐는데…뒤늦게 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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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김모씨의 SNS 계정이 뒤늦게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그의 SNS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는 등 신상 유출이 벌어져 '사적 제재' 논란이 인 바 있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전날 낮 12시를 전후해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경찰이 김씨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하자 네티즌은 SNS 게시물을 근거로 온라인상에 그의 신상을 퍼트리는 등 사적 제재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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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김모씨의 SNS 계정이 뒤늦게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그의 SNS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는 등 신상 유출이 벌어져 ‘사적 제재’ 논란이 인 바 있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전날 낮 12시를 전후해 비공개로 전환됐다. 긴급체포 된 지 2주 만이자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지 6일 만이다.
김씨 SNS 팔로워 수는 언론 보도 이후 꾸준히 늘어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 1만1000여명까지 폭증했다. 지난 19일에 240명이었고 약 45배나 증가한 것이다.
앞서 경찰이 김씨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하자 네티즌은 SNS 게시물을 근거로 온라인상에 그의 신상을 퍼트리는 등 사적 제재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추가 수사에 지장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경찰은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김씨가 문자나 SNS 메신저 등으로 접촉한 남성들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2월 세 차례에 걸쳐 강북구 일대 숙박업소 등에서 20대 남성 3명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지난달 24일 새벽 강북구 수유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30대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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