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내 대학 첫 전 영역 ‘AI 정책표준’ 수립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6. 2. 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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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2026년 1월 22일)에 발맞춰 AI 개발·활용 전 과정에서 구성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과 활용 지침, 시스템 운영·관리 기준을 담은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을 수립해 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

이번 정책표준 수립을 총괄한 최윤호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대학 전 영역의 AI 도입과 활용 기준을 체계화한 것"이라며 "매년 또는 신규 AI 시스템 도입 시 갱신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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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법 시행 맞춰 윤리·활용·운영 통합 기준 마련… ‘책임 있는 AI 대학’ 구현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2026년 1월 22일)에 발맞춰 AI 개발·활용 전 과정에서 구성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과 활용 지침, 시스템 운영·관리 기준을 담은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을 수립해 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

이번 정책표준은 부산대 AI 대전환(AX) 통합전략의 실행 로드맵인 'PNU-AX 마스터플랜 A.U.R.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등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의 AI 윤리·활용 기준과 AI 시스템 통합 관리 기준을 함께 구축한 국내 대학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대학교 AI 정책표준'은 △AI 윤리헌장·윤리 가이드라인 △교육·연구·행정 분야별 AI 활용 가이드라인 △AI 시스템 도입과 운영·관리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AI 윤리헌장과 가이드라인에는 인간 중심성, 책임성과 설명 가능성, 공정성과 비차별, 안전성과 보안 등 6대 기본 원칙과 구성원별 행동 규범을 체계화했다. 교육·연구·행정 영역별 윤리 기준을 구체화해 선언적 수준을 넘어 실천 가능한 기준으로 정립했다는 설명이다.

AI 활용 가이드라인은 전 과정의 AI 활용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활용 방향과 방법, 체크리스트, 금지 사항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AI를 '의사결정 주체'가 아닌 '보조 도구'로 규정하고, 출처 표기와 활용 범위 명시 등 책임 있는 사용 원칙을 담았다.

AI 시스템 도입 및 운영·관리 매뉴얼은 시스템 도입부터 운영, 보안, 사후관리까지 통합 관리 기준을 마련해 대학 차원의 체계적 관리 틀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표준 수립을 총괄한 최윤호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대학 전 영역의 AI 도입과 활용 기준을 체계화한 것"이라며 "매년 또는 신규 AI 시스템 도입 시 갱신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향후 'PNU-AX 마스터플랜 A.U.R.A.'와 연계해 AI 기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 행정 효율화 등을 지속 추진하며 고등교육 분야의 책임 있는 AI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 AI 정책표준 안내서 표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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