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릉시장 선거, 김중남·김한근 양강 구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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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이 김중남·김한근 후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됐다.
오는 6.3지방선거 강릉시장선거 출마 후보군은 모두 7명으로,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 김중남(64) 현 지역위원장 ▲ 김한근(63) 전 강릉시장 등 2명이, 국민의힘에서는 ▲ 김홍규(64) 현 강릉시장 ▲ 심영섭(68)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 권혁열(64) 전 강원도의회 의장 ▲ 최익순(66) 현 강릉시의회 의장 ▲ 김동기(60) 전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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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자]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이 김중남·김한근 후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수 강릉시의원은 지난 23일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승리와 시민의 승리를 위해 출마를 중단하기로 결단했다"며 강릉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의 불출마 배경에는 여론조사 지지율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실시된 여러 차례의 강릉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공천 경쟁자인 김중남·김한근 후보는 여야 전체 후보군 8명 중 1, 2위를 다투며 우위를 점해온 반면, 김 의원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그동안 당 내외에서는 두 양강 후보 사이에서 김 의원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다. 적절한 시점에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할 경우 공천 향방을 흔들 변수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양 캠프는 그동안 여러경로를 통해 김 의원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은근한 물밑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 상대 후보와의 단일화는 막아야 한다는 심리도 한 몫했다. 한 후보 측 관계자는<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후보 중 누가 김 의원과의 단일화에 성공하느냐가 선거판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기에, 후보를 포함한 다각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예상과 달리 김 의원이 특정 후보 지지 없이 중립을 유지하며 사퇴함에 따라, 이제 양 캠프의 전략은 '김 의원 모시기'로 옮겨갈 전망이다. 특히 한 후보 캠프에서는 간접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 김 의원에게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인 김 의원이 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강원도지사 선거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오는 6.3지방선거 강릉시장선거 출마 후보군은 모두 7명으로,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 김중남(64) 현 지역위원장 ▲ 김한근(63) 전 강릉시장 등 2명이, 국민의힘에서는 ▲ 김홍규(64) 현 강릉시장 ▲ 심영섭(68)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 권혁열(64) 전 강원도의회 의장 ▲ 최익순(66) 현 강릉시의회 의장 ▲ 김동기(60) 전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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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남 전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위원장 |
| ⓒ 김남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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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23일 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 ⓒ 김남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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