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족여행 참변…40대 아빠, 자녀와 수영 중 숨졌다

장구슬 2026. 2.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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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휴양지 끄라비의 한 해변에서 자녀와 함께 수영하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워크포인트뉴스23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쯤 끄라비 라일레이 해변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국인 남성 A씨(48)를 바다에서 구조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최근 아내, 자녀와 함께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고 당일 자녀와 해변에서 수영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씨의 사인은 익사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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