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金총리 ‘계양 국정설명회’ 공유…“현장 의견 수렴이 국정 출발점”
박종서 2026. 2. 25. 00:31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의 ‘K-국정설명회’를 직접 공유하며 “현장 의견 수렴이 국정 운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김민석 총리님, 수고 많으시다”며 “국정을 국민께 알리고,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국민주권정부 국정의 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 국무총리실이 게재한 김 총리의 인천 계양 K-국정설명회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앞서 김 총리는 23일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K-국정설명회’를 열고 정부의 국정 성과와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계양은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총리의 현장 일정을 직접 언급하고 격려 메시지를 낸 것은 국정 홍보와 민심 청취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계양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향후 지역 정치 지형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과 총리실은 설명회가 국정 성과 공유와 현장 소통 차원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고 있다.
박종서 기자 park.jongsu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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