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LCK CL서 2연속 ‘패패승승승’으로 패자조 생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RX 2군이 LCK CL 킥오프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패패승승승'으로 생존했다.
DRX는 24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CL 킥오프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DRX는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 26일 KT 롤스터와 붙게 됐다.
28분경, DN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지만 DRX가 퇴각하던 상대를 덮쳐 4킬을 가져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RX 2군이 LCK CL 킥오프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패패승승승’으로 생존했다.
DRX는 24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CL 킥오프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DN 수퍼스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DRX는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 26일 KT 롤스터와 붙게 됐다. 패배한 DN은 탈락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랬던가. DRX는 플레이오프 패자조로 내려간 뒤 두 경기 연속으로 패패승승승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1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패자조 1라운드 경기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이겨 생존한 바 있다.
울면서 시작한 날, 웃으면서 끝냈다. DRX는 첫 세트에서 완패를 당했다. 초반 정글러와 바텀 듀오 간의 3대3 교전에서 진 게 패배로 이어졌다. 10분경에는 바텀 다이브까지 당하면서 주도권을 상실했다. 드래곤 4개를 연속으로 내줬다.
잘 성장했던 ‘에노시’ 곽규준(유나라)이 솔방울탄에 튕겨 나가 잡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DN은 31분 만에 상대 억제기 2개를 부순 뒤 퇴각했다.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뒤 다시 진격한 이들은 넥서스 다이브로 DRX의 사기를 꺾었다.
2세트 역시 DN이 초장부터 앞서나갔다. 12분경 양 팀 탑라이너를 제외한 4대4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둔 게 이후 이들이 게임을 풀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됐다. DN은 이후 펼쳐진 교전에서 늘 이득을 거뒀고, 이를 토대로 22분 만에 첫 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냈다.
DRX가 2번째, 3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내주고도 쌍둥이 포탑 앞에서 상대의 공세를 간신히 막아내긴 했으나, 결국 1만 골드 이상의 아이템 차이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DN이 39분경 마지막 한타에서 4킬을 따내면서 게임을 마무리했다.

코너에 몰렸던 DRX는 ‘위너’ 우주성의 활약에 힘입어 간신히 한 세트를 따냈다. 우주성은 3세트에서 리 신을 선택해 게임 초반에 탑과 바텀에서 킬을 만들어냈다. 우주성과 ‘미노스’ 강민우(바드)가 손을 잡고 만들어낸 기회를 팀원들이 잘 써먹으면서 DRX가 대승을 거뒀다.
DN은 4세트까지 잡아내면서 ‘실버 스크레이프스’를 연주하는데 성공했다.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제리로 게임을 캐리했다. 쩐 바오 민은 연속된 한타에서 야금야금 킬을 따내면서 코어 아이템을 갖췄다.
게임 초반에 리드를 점한 건 DN이었다. 하지만 연이은 한타에서 불필요한 킬을 내주면서 DRX의 추격을 허용했다. 28분경, DN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지만 DRX가 퇴각하던 상대를 덮쳐 4킬을 가져갔다. 이어지는 드래곤 교전에서도 4킬을 따낸 DRX는 상대가 부활하기 전에 넥서스를 부쉈다.
5세트, 다시 한번 우주성(문도 박사)이 팀을 위기에서 구출해냈다. 양 팀이 킬을 주고받으면서 장기전이 된 게임이었다. DN이 긴 사거리로 득점을 따내면 DRX는 강민우(블리츠크랭크)의 그랩으로 사이드에서 킬을 따내 따라붙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건 DN이었지만, 이어지는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우주성이 ‘한 방’을 노리는 데 성공했다. 버프를 빼앗은 순간 DRX가 과감하게 한타를 전개했다. 3킬을 따낸 DRX는 바로 바텀으로 회전했고, 상대가 부활하기 전에 게임을 끝냈다. 세 세트 연속으로 상대 넥서스를 부수는 순간이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험자산 팔자”…비트코인 6만3000달러 붕괴
- 금고 열고 흉기 휘두른 20대 제압한 이 남성의 정체
- ‘20만전자·100만닉스’ 돌파…반도체주 투톱 사상 최고가
- 李대통령 “계곡 불법시설 835건밖에 안 될리가” 재조사 지시
- 쿠팡, 美 하원에서 약 7시간 비공개 증언…트럼프 대체 관세로도 불똥 튀나
- 김어준 ‘상왕 정치’에 반감… ‘뉴잼’, 대안 스피커와 세력화
- ‘전원 성인 그룹’된 아이브, 정규 2집으로 컴백
- “‘모텔 연쇄 사망’ 신상공개 안하나”… 온라인선 이미 신상털이
- 약 먹어도 안 낫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 전략 세워야”
- 론스타 이어 엘리엇에도 승소… 1600억 배상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