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종합] AI·美 관세 호재로 소화…港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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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증시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중국 증시는 미 관세 재조정을 호재로 소화하며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과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다.
◇중국 =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은 미국의 관세 판결에 환호하며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9일간의 춘제 연휴를 끝낸 뒤 미국의 관세 재조정이 중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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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4일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 증시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중국 증시는 미 관세 재조정을 호재로 소화하며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기술주 부진에 급락했다.

◇일본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지지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5.39포인트(0.87%) 오른 57,321.09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7.50포인트(0.20%) 상승한 3,815.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과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다.
다만 일본 증시는 AI 투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데다 총선 압승으로 정치적 안정성이 확보돼 강세를 나타냈다.
후루카와 전기, 스미토모 전기공업 등 AI 인프라 기업에 대한 매수가 이어졌다. 어드밴테스트 등 반도체주도 상승했다.
중국이 미쓰비시조선 등 일본 기업·기관 20곳을 수출통제 관리 명단에 올리며 대일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은 자민당의 총선 압승, 일본 기업 실적 회복 등을 근거로 올해 닛케이지수 전망치를 55,500에서 61,000으로 상향했다.
한편,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금리는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에 약세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0.60bp 하락한 2.1039%, 30년물 금리는 2.30bp 내린 3.2943%에 각각 거래됐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2% 오른 155.039엔을 나타냈다.
◇중국 =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은 미국의 관세 판결에 환호하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34포인트(0.87%) 오른 4,117.41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99포인트(1.23%) 상승한 2,713.38로 장을 끝냈다.
중국 증시는 9일간의 춘제 연휴를 끝낸 뒤 미국의 관세 재조정이 중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상승했다.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를 무효화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15%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지만 중국은 결과적으로 더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골드만삭스는 관세 재조정으로 중국 상품에 대한 미국 관세가 약 5%포인트(p) 순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를 9개월 연속 동결했다. 1년물 LPR은 3.0%, 5년물 LPR은 3.5%로 유지됐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6위안(0.02%) 올라간 6.9414위안에 고시됐다.
◇홍콩 = 홍콩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했다.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1.82% 내려간 26,590.32, 항셍H지수는 2.06% 낮아진 9,007.86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국이 AI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앤트로픽은 중국 딥시크 등 AI 기업들이 불법적으로 자사 AI 모델 정보를 빼냈다고 주장했다.
◇대만 = 대만 증시는 급등했다.
가권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TSMC를 비롯한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전장 대비 2.75% 오른 34,700.82로 마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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