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주고 노화 막는다"… 하루 한 잔 '이것' 마셔라

김경림 기자 2026. 2.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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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없는 차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루이보스차를 권한다.

건강 매체 '헬스'에 따르면 루이보스차는 녹차나 홍차와 달리 탄닌 함량이 낮고 쓴맛이 거의 없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팔라틴'이라는 플라보놀(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은 레드 루이보스차보다 그린 루이보스차에 많다.

이러한 루이보스차의 항산화 작용이 체내 염증 완화와 면역 기능 강화, 나아가 노화 방지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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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페인이 없는 차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루이보스차를 권한다.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당 조절과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건강 매체 '헬스'에 따르면 루이보스차는 녹차나 홍차와 달리 탄닌 함량이 낮고 쓴맛이 거의 없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에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사람이나 빈혈·미네랄 결핍 우려가 있는 채식주의자에게 좋다.

◇다량의 항산화물질 함유
루이보스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아스팔라틴'이라는 플라보놀(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은 레드 루이보스차보다 그린 루이보스차에 많다. 아스팔라틴은 피부 세포 손상과 암세포 발현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루이보스차의 항산화 작용이 체내 염증 완화와 면역 기능 강화, 나아가 노화 방지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혈당 조절·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루이보스차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루이보스의 아스팔라틴 성분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을 줄여 포도당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다만 효과를 보려면 하루 500mL 이상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심장 건강과 관련된 효능도 있다. 하루 6컵씩 6주간 루이보스차를 섭취하면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줄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보스의 항산화·항염·항당뇨 작용이 혈중 지질 개선에 관여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완화하는 것.

◇체중 조절에도 도움
첨가물 없는 루이보스차는 칼로리와 지방, 당분, 나트륨이 거의 없다. 체중 조절 중이거나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면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은 음료다. 카페인이 없어 이뇨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니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우유, 설탕, 꿀 등을 첨가하면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보충제보다 차로 마시는 게 안전
루이보스는 보충제 형태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차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루이보스 추출물이 간의 항산화 능력을 높이나, 과다 섭취 시 간 자극이나 약물 상호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루이보스차는 차갑게 혹은 뜨겁게 원하는 모든 온도로 마셔도 된다. 끓는 물에 찻잎을 5~7분 우려내 마시거나 레몬·민트·시나몬을 넣어 향을 더해도 좋다. 진하게 우려 식힌 뒤 얼음을 넣으면 상큼한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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