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첫 우승 브리지먼, 알고 보니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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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생인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일을 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브리지먼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소니 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지난주 열린 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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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렘슨대학 시절 4승 수확 강자 출신
대학 랭킹 2위 콘페리 투어 직행
어프로치와 퍼팅 강점 우승 동력
1999년 12월생인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일을 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브리지먼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024년 프로 전향 이후 66번째 대회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8억원)를 받았다.

현재 26세인 브리지먼은 숨은 고수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대 시절 4승을 수확할 만큼 잘 나갔다. 대학리그 마지막 시즌에는 미국 NCAA 디비전1에 속한 ACC 토너먼트 정상에 섰다. PGA 투어가 인정하는 대학랭킹에서 2위에 올라 콘페리(2부) 투어에 직행했다. 2023년 콘페리 투어 랭킹 포인트 14위에 올라 이듬해 PGA 투어로 승격했다.
그는 작년 4차례 톱 5, 5차례 톱 10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2위와 발스파 챔피언십 3위로 우승 경쟁을 펼쳤다. 올해도 5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일관성을 보여줬다. 개막전 소니 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지난주 열린 시즌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브리지먼은 퍼팅이 좋다. 2024년 퍼팅 이득 타수 7위, 작년은 21위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어프로치와 퍼팅 훈련에 집중했다. 나흘 동안 그린 주변 어프로치로 얻은 이득 타수 1위(5.985타),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 역시 1위(7.307타)였다. 시그니처 대회에서 첫 우승을 완성하는 기쁨을 맛본 브리지먼은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도약했다. 세계랭킹 역시 단숨에 20위로 올라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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