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구단인데 6개 팀이 5할 승률↑ '박철우 매직'으로 역대급 '봄 배구' 전쟁 중 [IS 포커스]
이형석 2026. 2. 24. 00:02

박철우(41) 감독 대행이 우리카드 반등을 이끌면서 프로배구에서 역대급 '봄 배구(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대한항공(승점 60)과 현대캐피탈(승점 59)이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2025~26 V리그 남자부는 1, 2위를 제외하고 현재 4개 팀이 포스트시즌(PS) 진출을 놓고 다투고 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47)부터 6위 우리카드(승점 43)까지 승점 4점 이내 초접전 중이다.

23일 기준 남자부 7개 팀 모두 정규시즌 6경기씩 남겨둔 상황. 특히 이번 시즌은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 속에 최하위 삼성화재가 5승 25패(승점 15)에 그치면서 나머지 6개 팀이 모두 5할 승률 이상인 진기록이 나왔다. PS 진출권은 3위까지 주어지며,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이 3점 이하 시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PS 진출 경쟁이 뜨거워진 건 우리카드가 박철우 대행 체제로 전환한 뒤 반등을 이루면서다.
우리카드는 전임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당시 6승 12패(승률 19) 6위로 반환점을 통과했다. 5위 팀과 승점 8점 차였다. 그러나 박철우 대행이 팀을 이끈 뒤 우리카드는 9승 3패(승점 24)로 반등에 성공했다.
박철우 대행은 4라운드 중반 "이번 라운드서 최소 4승 2패를 올려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우리카드는 4라운드 4승 2패를 기록하며 1차 목표를 달성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5라운드 들어 '우승 후보' 대한항공-현대캐피탈-KB손해보험을 모두 격파했다. 5라운드 성적만 보면 7개 구단 중 1위(5승 1패)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면 PS 진출이라는 '역대급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은 선수들을 두루 활용하며 동기부여를 자극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박 대행은 "장인어른(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제 최고의 장점은 선생님이 옆에 계신다는 거다"라고 웃었다.
우리카드는 오는 25일 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봄 배구 전도사'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부는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59)와 2위 현대건설(승점 56)이 24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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