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서광로 BRT, 준비.소통부족...책임지는 모습 필요"

홍창빈 기자 2026. 2.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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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형 BRT 체계(간선급행버스체계)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거듭 날선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 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제주의 대중교통 정책과 관련해 BRT 체계(간선급행버스체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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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헤드라인제주.삼다일보.한라일보 공동 주최 특별대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형 BRT 체계(간선급행버스체계)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거듭 날선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제주의 대중교통 정책과 관련해 BRT 체계(간선급행버스체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최근 BRT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준비 부족, 소통 부족, 책임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조목조목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2023년에 서광로 BRT가 30억 정도면 된다고 발표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799억이 들었고 곧 1000억을 넘을 것이다"며 "계획이 잘못됐다. 6번 수정 공사를 했다.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섬식정류장을 하면 다른 옵션이 없고 양문형 버스를 써야 한다"며 "양문형 버스 도입은 비용 문제, 기존 차량 처분 문제 등 엄청난 비용이 수반되는데, 주민 편리성도 목적 달성을 못 하고 있고 수송 분담률도 달성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섬식정류장 도입하는) 이 과정에서 제대로 공청회도 없었다"며 "비판받아야 하고 반성해야 한다. 이 부분은 속도감 있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체계 해법과 관련해서는, "이동의 편의성과 보편성을 빨리 찾아야 한다"먀 "어디서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노선을 확대하고 배차 간격을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합요금제로 환승 체계를 갖춰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하게 해야 한다"먀 "시내권에서는 AI와 GPS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교통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실시간으로 주민이 교통을 평가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서울의 MaaS 프로그램처럼 제주형 MaaS를 만들어야 한다. 어렵지 않다. 관심 갖기 나름이다"고 말했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기존처럼 버스, 택시, 지하철, 자전거 등을 각각 따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예약, 결제, 환승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교통 서비스를 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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