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20대보다 더 벌었다…월급 평균 22만원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작년 60대 임금근로자의 소득이 20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일자리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전년보다 3.3%(12만원) 오른 375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0명 중 6명은 월소득이 350만원 미만(61.6%)으로 집계됐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남성 평균소득이 442만원, 여성은 289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3만원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60대 임금근로자의 소득이 20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약 62%는 월 350만원 미만이었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근로일자리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전년보다 3.3%(12만원) 오른 375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간 위치에 있는 근로자의 소득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88만원으로 1년 전보다 3.6%(10만원) 늘었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0명 중 6명은 월소득이 350만원 미만(61.6%)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월 85만원 미만이 12.2%, 85만~150만원 미만이 8.4%였다. 150만~250만원 미만이 2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50만~350만원 미만은 20.1%였다.
이어 350만~450만원 미만 11.7%, 450만~550만원 미만 7.8%, 550만~650만원 미만 5.3%, 650만~800만원 미만 5.6%, 800만~1000만원 미만 3.7%로 집계됐다. 월 1000만원 이상은 4.3%였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평균소득 격차는 306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평균소득이 613만원, 중소기업은 307만원, 비영리기업은 357만원이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300명 이상 기업체가 49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300명 미만 376만원, 50명 미만 280만원 순이었다.
기업 특성별로는 회사법인의 평균소득이 42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인기업체는 22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개인기업체가 4.1%로 가장 높았고, 회사법인(3.5%), 정부·비법인단체(2.9%), 회사이외법인(2.0%)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 평균소득을 보면 금융·보험업(777만원)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99만원), 국제·외국기관(53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188만원),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업(229만원), 농림어업(244만원) 등 순으로 낮은 소득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국제·외국기관(5.5%), 광업(4.8%), 도·소매업(4.6%) 등 모든 산업에서 전년보다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특성별로는 남성 평균소득이 442만원, 여성은 289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3만원 많았다. 전년 대비 남성은 3.6%(15만원), 여성은 3.6%(10만원) 증가했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가 46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445만원), 30대(397만원) 순이었다. 19세 이하는 95만원으로 최저였으며, 전년 대비 1.1% 감소한 반면 70세 이상(5.8%)과 40대(3.9%) 등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고령층인 60대는 월평균 293만원을, 70대 이상은 165만원을 벌었다. 20대는 60대보다 적은 271만원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70대의 경우, 정부의 노인 대상 직접일자리 사업과 돌봄 수요 증가로 보건·사회복지업에서 보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통계에서 소득은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노동의 대가로 지급한 총보수를 의미하며, 세전 기준의 월단위 금액이다. 다만 출장비나 유류비 등 실비 변상 성격의 비과세 소득은 제외됐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서운 외식물가…칼국수 1만원 육박, 삼겹살 2만1천원 넘겨
- 안전요원까지 떴다… 볼꾸 놀이에 1020 인파 몰린 동대문시장
- “틀려도 괜찮다”…화제 된 지드래곤 카이스트 축사
- 따릉이 개인정보 해킹범은 10대…“호기심과 과시욕“
- [단독] ‘100만불’에 강남 술집서 넘어간 삼성전자 기밀
- “쿠팡서 28만원 물품 무단결제…정보유출 의심” 경찰 수사의뢰
- [속보] “추워서 낙엽에 불 붙여”…단양 산불 80대 긴급 체포
- ‘인사 청탁’ 논란 ‘찐명’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임명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