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전지 기업 사성파워, 시리즈A 투자 유치…한투AC·하나벤처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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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전지(Structural Battery) 개발 제조 기업인 사성파워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하나벤처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하나벤처스 김성곤 심사역은 "국내 1호 구조전지 박사의 독보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100%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유기적 성장을 증명해내고 있는 사성파워는 글로벌 매출 성과와 방산·드론·로보틱스 분야의 확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AI와 액추에이터 중심의 로봇·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실질적 병목인 배터리 한계를 '물리적 구조'로 풀어낼 유일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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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구조전지(Structural Battery) 개발 제조 기업인 사성파워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하나벤처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조전지는 구조물에 에너지 저장 기능을 부여해 높은 안정성과 형상의 자유화를 구현할 수 있는 다기능성 배터리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25년 톱 10 이머징 테크놀로지 중 첫 번째로 선정한 기술이다.
상용 리튬전지가 셀 영역에서 에너지밀도를 증가시키는 기술에 집중하는 반면, 구조전지는 비배터리 영역인 구조체 영역에서 에너지 저장량을 증가시키거나 총질량을 감소시켜 전체 시스템의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
사성파워 박미영 대표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의 국내 1호 구조전지 분야 박사다. 중형 여객기 복합재 구조물의 제작 기술 총괄 및 양산 납품을 진행한 바 있다.
사성파워는 아시아 지역의 통신사를 최종 수요처로 부피 최적화와 경량화가 가능한 구조전지 매출을 연간 20억 이상 기록하고 있다. 인도의 전기철도 차량회사와 보조전원용 구조전지 납품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기존 리튬전지가 설치될 수 없던 무인 전동 로봇의 몸체와 다리에 구조전지를 추가할 수 있음으로써 운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소구점으로,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 진출하여 유럽을 중점적으로 영업망과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하나벤처스 김성곤 심사역은 "국내 1호 구조전지 박사의 독보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100%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유기적 성장을 증명해내고 있는 사성파워는 글로벌 매출 성과와 방산·드론·로보틱스 분야의 확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AI와 액추에이터 중심의 로봇·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실질적 병목인 배터리 한계를 '물리적 구조'로 풀어낼 유일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yb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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