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템' 선물한 김혜경 여사, 브라질 영부인 반응은?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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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여사가 23일 청와대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한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에게 맞춤전통한복을 선물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2.23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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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여사가 23일 청와대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한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에게 맞춤전통한복을 선물한 뒤 따로 준비한 비녀, 뒤꽂이, 노리개, 꽃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2.23 |
| ⓒ 연합뉴스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23일 청와대 무궁화실에 전시된 한복을 보고 감탄했다. 연보라색 저고리와 연분홍색 치마로, 다시우바 여사가 지난 21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한복 가게를 찾아가 직접 골랐던 원단으로 지은 맞춤 한복이다.
브라질 국기를 반영한 파란색 저고리와 초록색 고름, 연노랑색 치마를 입은 김혜경 여사는 다시우바 여사와 함께 전시된 한복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 입으시면 더 아름다우실 것 같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한복 옆 테이블에 전시된 연분홍색 비녀와 뒤꽂이, 노리개와 꽃신 등을 함께 소개했다. 해당 테이블에는 브라질 국화로 알려진 노란색·주황색 카틀레야 꽃이 도자기 화병에 꽂혀 전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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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한복가게를 찾아 친교일정을 진행했다. 2026.2.21 |
| ⓒ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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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한복가게를 찾아 친교일정을 진행했다. 2026.2.21 |
| ⓒ 청와대 제공 |
김 여사는 다시우바 여사와 '맞춤 한복'을 고를 때 문양이나 디자인은 같되 색깔이 다른 원단과 비녀 등을 골라 양국 간 우정의 의미를 담고 박물관에서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아프리카의 영혼, 삼바의 리듬' 전시와 한국의 전통 민속 공예품을 관람하면서 양국 전통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 여사는 박물관 전시 관람 후 진행한 차담에서 "룰라 대통령이 힘들 때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여사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다시우바 여사가 2018년 검찰이 주도하는 권력 부패 사건에 휘말린 룰라 대통령을 옥바라지 했던 것을 이른 말이다.
다시우바 여사는 룰라 대통령의 세 번째 부인으로, 룰라 대통령이 2017년 두 번째 부인과 사별한 이후 교제를 시작한 사회학자이자 페미니스트다. 다시우바 여사는 2019년 대법원 무죄 판결로 감옥에 풀려난 이후 룰라 대통령과 약혼했고 2022년 결혼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빈 방한 정상인 룰라 대통령 내외에 대한 공식 환영식은 청와대 대정원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룰라 대통령 내외를 취타대와 전통의장대 등 280여 명과 25명의 어린이환영단이 참여해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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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과 함께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친교일정을 진행했다. 2026.2.21 |
| ⓒ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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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21일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과 함께 경기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친교일정을 진행했다. 2026.2.21 |
| ⓒ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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