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슈팅에 힘 풀린 베식타시 감독 “OH, 투지와 끈기 가진 선수” 극찬
김희웅 2026. 2. 23. 09:26

세르겐 얄친 베식타시 감독이 오현규의 대포알 슈팅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었다. 얄친 감독은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오현규를 향해 “투지가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오현규는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괴즈테페와의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9분 쐐기 골을 터뜨려 베식타시의 4-0 승리에 이바지했다.
베식타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 후 얄친 감독은 “오현규는 개성이 강한 선수다. 훌륭한 선수이며 투지와 끈기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적 시장에서 이런 유형의 선수들을 선호한다. 젊고 유명한 선수들을 팀에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극찬이다. 오현규가 그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달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지난 9일 알라니아스포르와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넣더니 16일 바샥셰히르전에서는 2경기 연속골과 함께 도움까지 적립했다.
이날 괴즈테페를 상대로는 오른발 대포알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츨라프 체르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 모서리까지 몰고 간 뒤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발을 떠난 볼은 괴즈테페 골문 왼쪽 상단에 꽂혔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구단 창단 이래 이적 후 3경기에서 연속골을 몰아친 것은 오현규가 처음이다.
오현규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코자엘리스포르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프로야구 역대급 메가딜...한화, 노시환과 11년 총액 307억원 비다년계약→최장·최고액 경신 - 일
- 역대 최고 몸값 선수 등극...노시환 "'한화팬, 11년 동안 더 볼 수 있어 설렘·행복" [일문일답] - 일
- ‘독도 홍보대사’ 김창열 “일본 입국거부 황당…이러니 의미부여 되는 것 아닌가” [직격인터
- 최준희, 5월 결혼 앞두고 얼굴 튜닝... “눈매가 부드러워져”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안지현과 열애설’ 성백현 “‘환연4’ 최윤녕 현커? 사귄 적도 없어” 직접 부인 - 일간스포
- “자기 관리 끝판왕” 이시영, 탄탄한 복근 [AI 포토컷] - 일간스포츠
- 남창희, ♥비연예인과 오늘(22일) 결혼…‘절친’ 조세호 사회 - 일간스포츠
- 유재석, 공금 손대더니 내용증명行…“이건 경제사범” (놀면 뭐하니) - 일간스포츠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깜짝 소식…“복권 당첨 됐어”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주사이모’, 박나래와 같은 날 2차 조사…SNS엔 ‘저격’대신 심경글 [왓IS]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