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다 좋아”… 내과 전문의 추천 ‘혈당 낮추는 이 음식’, 뭐지?

이아라 기자 2026. 2.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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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우창윤 전문의는 "그릭요거트가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골다공증과 근감소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같은 양의 우유보다 단백질 밀도가 높고, 뼈의 구조를 지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릭요거트는 점도가 있어 포만감도 더 오래 가고 혈당 변동도 완만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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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 건강 효과를 더 올리고 싶다면 특정 음식을 함께 섭취해 보자.

최근 닥터프렌즈 우창윤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SNS에서 그릭요거트를 섭취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우창윤 전문의는 “그릭요거트가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골다공증과 근감소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같은 양의 우유보다 단백질 밀도가 높고, 뼈의 구조를 지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릭요거트는 점도가 있어 포만감도 더 오래 가고 혈당 변동도 완만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추가하면 더 좋다. 우창윤 전문의는 “블루베리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을 보완해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내 신호를 안정시킨다”고 말했다. 또 견과류는 요거트에 없는 지방을 더해 배부름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그릭요거트는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후 위의 산도가 낮을 때 먹는 게 가장 좋다. 공복에는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아져 있다. 이때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그릭요거트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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