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32-30으로 뒤집은 현대건설 4연승, 선두 도로공사 맹추격

이형석 2026. 2. 21. 19: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승점 3을 추가하며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바짝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19, 32-30, 25-27, 25-16)로 물리쳤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린 2위 현대건설은 승점 56(19승11패)을 기록,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59)를 바짝 따라붙었다.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8개를 포함해 27득점을 올렸다. 양효진과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도 나란히 17점을 뽑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1세트를 25-19로 손쉽게 따낸 현대건설은 2세트 19-19에서 내리 5점을 뺏기면서 19-24까지 벌어졌다. 패색이 짙었던 현대건설은 카리의 활약을 앞세워 24-24 극적인 동점을 이뤘고 양효진의 속공 득점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30-30 동점에서 자스티스의 퀵오픈에 이어 김다인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25-27로 내준 현대건설은 4세트 7-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25-16으로 이겨 경기를 매조졌다. 

갈 길 바쁜 5위 IBK기업은행은 승점(44) 추가에 실패해 4위 GS칼텍스(승점 45)와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22점, 최정민(20점) 육서영(17점)도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