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세계 관세 10% 부과 행정명령 서명…거의 즉시 발효"

최진우 기자 2026. 2.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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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대법원이 이날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하자 "오늘 나는 (무역법) 제122조에 따라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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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트루스 소셜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나는 방금 백악관 집무실에서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10% 관세에 서명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는 거의 즉시 발효될 것(will be effective almost immediately)"이라며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대법원이 이날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하자 "오늘 나는 (무역법) 제122조에 따라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것"이라며 "또한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건의 제301조 및 기타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우리는 더 많은 수입을 확보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의심은 없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은 비열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jwchoi@yna.co.kr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5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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