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인기 폭증 ‘봄동 비빔밥’… 영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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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비빔밥'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 트렌드 분석 전문업체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이 전년 대비 5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봄동 비빔밥의 인기는 봄동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아 비빔밥에 달걀프라이나 고기를 함께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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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트렌드 분석 전문업체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이 전년 대비 5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와 인스타그램에는 #봄동비빔밥 해시태그와 함께 봄동을 겉절이로 무쳐 밥에 비비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두쫀쿠 다음으로 유행 중인 봄동비빔이다”, “하도 많이 보이길래 결국 나도 비벼 먹었다”, “유행 탑승한다”는 등의 반응도 있다.
유행 배경으로는 간편한 조리법이 꼽힌다. 봄동을 겉절이로 무쳐 밥에 비비기만 하면 완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먹방 크리에이터들도 유행에 영향을 미쳤다. 구독자 105만명의 유튜버 '돼끼'가 올린 봄동 비빔밥 먹방 영상은 조회수 79만회를 넘었고, 구독자 536만명의 유튜버 '떵개떵'의 영상 역시 조회수 10만회를 넘었다.
봄동 비빔밥의 인기는 봄동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격 변동 사이트 폴센트에 따르면 국내산 봄동 500g의 가격은 3910원으로, 평균가 대비 3050원 대비 28.20%포인트 올랐다.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서는 국내산 봄동 500g 상품이 최근 판매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봄동은 봄철을 대표하는 채소로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과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칼슘, 인 등 무기질이 많아 혈관 건강에 이롭다. 비타민C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성질이 차가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면 특히 좋다.
좋은 봄동일수록 속이 노랗고 밑동이 단단하다. 겉잎은 질기고 두꺼워 된장국이나 탕류에 활용하고 부드러운 속잎은 비빔밥이나 겉절이처럼 생으로 먹기에 적합하다.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아 비빔밥에 달걀프라이나 고기를 함께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특히 봄동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비빔밥이나 볶음 요리에 참기름을 더하면 더욱 영양가 있게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봄동 비빔밥의 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2008년 KBS 2TV ‘1박 2일’ 전남 영광 편에서 강호동이 봄동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송되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제철마다 간간이 언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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